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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레드불, 포도향 ‘퍼플 에디션’ 출시 外 아워홈·이디야커피·SPC삼립 [유통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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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맵부심’ 노린 빨간꼬치어묵 출시

이디야커피, ‘믹스커피 1L 바닐라’ 선보여

SPC삼립, 베이커리 ‘Bread 31’ 론칭

쿠키뉴스

레드불 퍼플에디션. 동서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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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포도향 ‘퍼플 에디션’ 출시

동서음료가 수입하는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포도향을 첨가한 ‘레드불 퍼플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일본에서 첫 출시 후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보인 에디션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포도향과 보라색 캔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레드불 에너지 드링크의 기능과 용량(250ml), 가격은 모두 동일하다.

레드불 퍼플 에디션은 17일부터 레드불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오는 2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음달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전국 편의점에서 2+1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레드불 관계자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포도향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음료를 즐기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빠르게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쿠키뉴스

포차 빨간꼬치어묵 화끈하게 매운맛. 아워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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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포차 빨간꼬치어묵’ 출시

아워홈은 MZ세대 중심의 ‘맵부심(매운맛+자부심)’ 트렌드를 반영해 ‘아워홈 포차 빨간꼬치어묵 화끈하게 매운맛’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시리즈는 가정에서 포장마차 분위기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와 캠핑족을 겨냥한 간편조리세트다.

아워홈 포차 꼬치어묵 ‘시원한맛’, ‘매운맛’, ‘20cm 미니꼬치어묵’ 등 기존 3종에 이번 ‘화끈하게 매운맛’이 추가돼 총 4종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신제품은 ‘맵고수(매운맛+고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칼칼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청양고추가 들어간 빨간 어묵과 고추장, 마늘, 베트남 고춧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소스를 더해 화끈하게 매운맛을 살렸다.

어묵은 흰살 생선인 갈치와 실꼬리돔으로 만들어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물 200ml와 꼬치어묵 및 동봉된 소스를 넣고 6분간 조리하면 된다. 아워홈몰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14일간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재화 아워홈 HMR 사업부장은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화끈하게 매운맛’을 출시했다”며 “강렬하지만 중독성 있는 매운맛이 특징으로 매운맛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키뉴스

믹스커피 1L 바닐라. 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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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RTD ‘믹스커피 1L 바닐라’ 출시

이디야커피가 RTD ‘믹스커피 1L 바닐라’를 출시하며 RTD(즉석 음료) 제품 라인을 넓혔다고 1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 20여년의 노하우를 집약한 연구개발을 통해 선보인 RTD ‘믹스커피 1L’ 라인은 기존 오리지널, 헤이즐넛에 이번 신제품 바닐라까지 총 3종을 갖추며 다양한 맛과 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디야커피의 RTD ‘믹스커피 1L’ 3종은 달콤한 믹스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또 가벼운 PET 형태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음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믹스커피 1L ‘바닐라’는 커피와 천연 바닐라 추출물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색다른 커피믹스의 달콤함을 담아냈다. ‘RTD 믹스커피 1L’ 3종은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 등에서 판매 중이며, 지속해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RTD 믹스커피 1L 제품군 추가 출시는 편리함과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며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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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 31 곡물빵. SPC삼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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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영양 강화 베이커리 ‘Bread 31’ 론칭

삼립이 건강빵 브랜드 ‘Bread 31(브레드 31)’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삼립은 최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31가지 곡물과 씨앗을 넣어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베이커리 브랜드 ‘Bread 31’을 론칭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Bread 31’ 제품은 치아씨드, 햄프씨드, 귀리(오트), 현미 등을 넣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등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31가지 곡물&씨앗 식빵’과 ‘31가지 곡물&씨앗 프렌치 롤’이다. 효모와 식물 유래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통곡물 사워도우를 사용했다. 또 수분 보유력이 높은 햄프씨드와 치아씨드를 함유해 촉촉한 식감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 달에는 ‘완두앙금빵’과 ‘넛츠베리브레드’도 선보인다.

삼립은 ‘Bread 31’ 론칭을 기념해 이달 중 ‘빵 하나에 담아낸 세상의 수많은 곡물’ 콘셉트의 브랜드 영상을 제작하고 제품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건강한 식단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영양가가 높은 곡물과 씨앗을 활용한 건강한 베이커리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라며 “삼립의 제빵 노하우로 맛과 영양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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