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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임신부 태우고 450km 헬기 이송…위험 부담에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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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닷새 동안 제주에서는 3명의 조산 위기 임신부가 헬기를 이용해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이송됐습니다. 수백 킬로미터를 헬기로 비행해야 하는 위험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마땅한 해법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왜 그런지 권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7일, 119 종합 상황실로 환자 이송을 요청하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