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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병원에서 결혼식 올린 딸…이틀만에 세상 뜬 아버지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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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에서 미국의 한 결혼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암에 걸린 아버지가 결혼식을 볼 수 있도록 병원에서 결혼식을 치른 딸의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꽃도 빛나는 조명도 없지만 신부는 병원 복도를 버진 로드 삼아 걷습니다.

신랑이 베일을 걷고 딸은 아버지에게 입을 맞췄습니다.

나흘 전 틱톡에 올린 이 영상의 조회 수는 약 5천만입니다.

신부 엘리자베스 린데는 지난해 6월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아버지가 쓰러지자 결혼식을 취소하고 병실을 예식장으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