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가방서 흉기 꺼내 툭 찔러"…대낮 습격 뒤 도망간 촉법소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대낮에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뒤따라오던 남성이 목을 찌르고 도망쳤는데, 잡고 보니 중학생, 형사 처벌을 받지 않는 만 14살 미만 촉법소년이었습니다.

김휘란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입니다.

오늘 낮 1시쯤 8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 (경비실) 문을 두드리잖아요. 나가보니까 할머니가 목을 잡고 있고, 찰과상이 있더라고. 112에 전화를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