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성에서 활동하던 인프루언서
구독자도100만명 넘어
우울증이 원인인 듯
극단 선택을 한 24세의 중국 유명 인프루언서 뤄팅. 시이버 공간에서 추모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신징바오(新京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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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구이저우(貴州)성에서 주로 활동한 뤄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면서 종종 이 사실을 대외적으로 알리기도 했다고 한다. 친지를 비롯한 주변 지인들이 그녀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권고한 것은 당연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럴 때마다 바쁘다면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족이 강제 입원을 시켰을 때도 퇴원을 고집했을 정도였다고도 한다.
그녀가 극단 선택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사이버 공간에서는 추모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평안을 되찾기를 바란다", "다음 생에는 아프지 말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등의 댓글들 역시 잇따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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