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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목)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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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33년만의 본토 피격'에 발칵…이란 '방어적 조치' 외교전

바이든, 네타냐후에 '반격에 반대…신중해야' 압박

중동도 '확전 불씨' 차단…사우디 왕세자, 이라크와 확전 방지 논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으로 중동지역 전운이 고조되자 국제사회는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 이어 또 다른 전쟁이 추가로 벌어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습에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미국을 비롯한 서방과 중동 주요 국가들은 확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며 이스라엘을 압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