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바이든, 긴급안보회의...철통방어 약속에도 "어떤 반격도 반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이든, 이란 보복 공격에 긴급 안보회의 개최

설리번·블링컨·오스틴 등 국가안보 참모들 참석

"美 전력 배치로 드론·미사일 거의 전부 격추"

바이든, 네타냐후와 통화…이란 공격 대응 논의

CNN "바이든, 어떠한 반격에도 반대 입장 전달"

[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란 공격 직후 긴급안보회의를 갖고 이스라엘을 철통같이 방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스라엘의 과잉 대응으로 확전되는 사태에 대해서는 우려하며 어떤 반격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평소와 같이 델라웨어에서 주말을 보내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으로 서둘러 복귀했습니다.

이란이 처음으로 이스라엘 본토 공격을 감행하자 긴급 안보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