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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젤렌스키 싱가포르 도착..."6월 평화회의 참석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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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아시아 안보회의, 샹그릴라 대화가 열리는 싱가포르 현지에 도착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에 싱가포르 도착 소식을 알리며 "세계 최대 국가가 공인된 국경과 국제법, 유엔 헌장을 무시하고 굶주림과 어둠, 핵 위협에 기댄다면 지구의 안전은 지켜질 수 없다"고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되찾고 세계 식량과 핵 안보를 보장하는 게 스위스에서 평화회의를 여는 목적"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태평양의 목소리를 거기서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