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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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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디아, 다크문', 메데이아 영감의 새로운 이야기...24일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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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은 기자]
문화뉴스

연극 '디아, 다크문', 메데이아 영감의 새로운 이야기...오는 24일 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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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서예은 기자] 생이 아름다운 극단이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신작 연극 '디아, 다크 문'을 공연한다.

'디아, 다크 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으로 생이 아름다운 극단의 올해 첫 작품이다.

무용과 연극을 전공한 김서휘 연출가의 공식 데뷔 무대로, 박혜수, 여성환, 정준영, 최원옥, 김승호, 김서휘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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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은 에우리피데스의 메데이아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되었으며, 죄책감과 상실감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용서를 통해 개인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지 표현한다.

또한 기존 연극에서 접할 수 없는 부조리 움직임극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연출과 기묘한 분위기에 신비로운 사운드까지 더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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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 아름다운 극단은 "관객에게 인간 본연의 감정과 심리적 과정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간 존재의 근원적 의미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연극 '디아, 다크 문'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학로 코델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및 대학로 티켓 닷컴에서 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서예은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생이 아름다운 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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