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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윤 대통령, 후임 인선 고심‥"최소한 검증 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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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 이후 차기 국무총리와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르면 오늘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후임 비서실장 발표도 인사 검증을 이유로 어려울 것으로 관측됩니다.

대통령실 복수의 관계자는 "최소한의 검증을 하려면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며 "오늘은 발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