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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보수 붕괴' 책임 안게 된 한동훈…정치 입문 106일 만에 치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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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임 지겠다" 비대위원장직 사퇴

[앵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개헌선을 가까스로 저지하는 수준의 선거 패배로 정치에 입문한지 106일 만에 큰 상처를 입게 됐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11일) "모든 책임을 지겠다"며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다만, 앞으로 정치는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품 안에서 준비해 온 입장문을 꺼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선거 패배에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