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양도 인근 선박 1대 좌초...암초에 걸려

어젯밤(8일) 10시 20분쯤 제주 비양도 주변에서 45톤급 선박 1대가 좌초됐습니다.

선원 13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배가 포구 근처의 암초에 걸려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날이 밝는 대로 인양 작업을 벌여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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