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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강진 이틀째 여진 300여 회...구조·복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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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이 넘는 강진으로 10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친 타이완에서는 명절 연휴에도 구조와 복구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타이완 중앙재해대응센터는 지금까지 사망자 10명, 부상자 1천67명, 실종자 3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붕괴한 건물 등에 고립된 사람들은 646명으로 집계됐지만,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타이루거국가공원 측이 최소 천 명 이상이 산속에 고립됐다는 추산을 내놓은 상황이어서 고립자 수는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