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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타이완 당국 "규모 7.2 지진...9명 사망·9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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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당국은 동부 화롄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이 넘는 강진으로 지금까지 9명이 숨지고 940여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진으로 130여 명이 고립됐고, 적어도 건물 100채가 무너졌으며, 8만7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타이완 당국은 현지 시각 오늘 오전 7시 58분 타이완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