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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자막뉴스] '데드라인'에도 텅 비었다...암울한 미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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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공백이 커지자,

정부는 지난달, 세 차례에 걸쳐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285명을 다른 의료기관으로 파견했습니다.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서였는데, 농어촌 등 취약 지역을 담당하던 공보의가 차출되면서 되레 지역 의료에 구멍이 뚫렸단 불만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악순환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가 전국 보건소 246곳과 보건지소 1,341곳에서도, 의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진찰받는 비대면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