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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자막뉴스] 日 정계 들쑤신 '비자금 스캔들'..."아베파에만 징계 칼끝 겨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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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비자금 스캔들에 연루된 집권 자민당 의원은 지금까지 모두 82명.

자민당은 이 가운데 39명에 대한 징계 방침을 정했습니다.

정치자금 보고서에 공식 기재하지 않은 액수가 500만 엔을 넘는 의원 등이 대상입니다.

특히 아베파인 세코 히로시게 전 참의원 간사장 등 2명에 대해서는 제명 다음으로 무거운 징계인 '탈당 권고'를 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기시다파와 니카이파도 비자금을 조성했지만 기시다 총리와 니카이 도시히로 전 자민당 간사장은 징계에서 제외된 것으로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