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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자막뉴스] "진짜 북한의 모습 담았다"...드론에 뚫린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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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쯤 과거로 돌아온 듯한 인적 드문 거리, 마치 영화 세트장을 보는 듯합니다.

큰 건물엔 김일성·김정일의 사진과 선전 구호들이 걸려 있습니다.

이따금 하늘에 떠 있는 낯선 물체를 발견한 주민들이 고개를 들어 올려다봅니다.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한 중국 단둥에서 드론을 띄워 촬영한 신의주의 풍경입니다.

미국 SNS에 화면을 올린 중국인은 코로나19 국경 봉쇄가 시작된 2020년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