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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동네의원 진료 축소 첫 날...커지는 환자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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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개원의들도 의사 집단행동에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날 교수들도 수술과 외래진료를 줄이기로 하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불안은 더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정형외과의원에 환자들이 줄을 잇습니다.

하루 70명 안팎의 환자를 보는 이곳은 이번 주부터 평일 이틀 동안 오전 진료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의들의 근무시간을 주 40시간으로 줄이자는 결정에 동참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