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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국 온 일본 천재기사 스미레 "한국에서 싸워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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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격세지감'이 어울리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바둑인 듯합니다.

60여 년 전에는 한국의 바둑 천재 조훈현 조치훈이 일본으로 가서 배웠는데, 이제는 일본 기사가 우리나라로 와서 바둑을 배우고 우승까지 하고 있습니다.

15살의 일본 천재기사 스미레 3단을 김동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의 스미레 3단입니다.

2009년생으로 올해 한국 무대에서 비공식 대국을 포함해 39승 20패, 승률 66%의 좋은 성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