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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류준열' 한소희, 결국 폭주했다...송혜교 소환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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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혜리 류준열 한소희 / 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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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공개 열애 중인 류준열의 전 여친 혜리를 또 다시 저격했다.

이날 한소희는 자신의 SNS에 "더이상의 억측은 저도 피곤합니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린 뒤 약 10분 만에 삭제했다.

그는 류준열과 처음 만났던 순간,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시기를 언급하면서 환승 연애 의혹을 다시 부인했다.

이와 함께 혜리를 소환했다. 한소희는 "이것이 거짓이라면 반박 기사를 내셔도 좋고 제발 사방팔방으로 연락을 하려고 해도 닿지 않는 선배님께서 연락주셔도 좋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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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준열 / ⓒ이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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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류준열과의 열애설 보도 이후 혜리가 개인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린 점에 대해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헤어진 연인에게 여자친구가 생긴 점에 뭐가 그렇게 재밌었는지 묻고 싶다"면서 "왜 재회의 목적이 아닌 문자 내용을 마치 미련이 가득한 문자 내용으로 둔갑시켜 4개월 이후 이루어진 새로운 연애에 환승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놓고 아무런 말씀도 안하시는지, 동정받고 싶지 않다. 그 문장 하나로 수많은 억측과 악플을 받음으로서 사과를 받고싶음에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정말 단순하게 궁금하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5일 혜리의 "재밌네"라는 멘트를 의식한 듯 개인 SNS에 칼을 들고 있는 강아지 사진과 함께 "나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습니다. 내 인생에 환승 연애는 없습니다.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맞받아쳐 논란을 키웠다.

그러나 다음 날 그는 개인 블로그에 "찌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내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나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 이 점은 그 분(혜리)께도 사과 드릴 것이며 보이는데에 있어서 여러분께 현명히 대처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 나온 행동이라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 내가 잘못임을 인정하는 바"라며 사과했다.

이 같은 한소희의 반응에 누리꾼들은 배우 송혜교를 언급하기도. 두 사람의 같은 듯 다른 태도 때문이다.

송혜교는 그동안 많은 열애설과 각종 루머에 휩싸였다. 특히 송중기와 지난 2019년 6월, 결혼 생활 1년 8개월여 만에 이혼을 발표하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루머가 퍼지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주연 배우로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게 됐다.

하지만 송혜교는 각종 루머와 추측들에도 굳건히 침묵과 무대응으로 자신을 지켰고,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또한 송중기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등 활약 중이다.

반면 한소희는 이들과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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