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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완전히 사모펀드로 넘어간 남양유업…불매부터 마약까지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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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의 오너경영 체제가 60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오늘 열린 남양유업 주총에선 경영권을 확보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 측 인사가 신규 이사로 선임됐습니다.

비토 의사를 밝힐지 관심을 모았던 홍원식 회장은 주총장에 참석하지 않고, 대리인을 통해 권한을 행사했습니다.

찬성비율이 95%에 달하는 점으로 미뤄볼 때 53% 지분을 가진 홍회장은 반대권을 행사하지는 않은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