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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해외직구 불만 상담 136%↑‥ 알리 3배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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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온라인 쇼핑몰이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소비자 불만도 증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국제 거래 소비자 상담 건수는 1만 9천여 건으로 1년 전 1만 6천여 건보다 16.9% 증가했습니다.

이 중 물품 직접거래 관련 상담은 전년보다 136.1% 급증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소비자원은 사기 의심 사이트와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상담이 증가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는데, 실제 알리익스프레스 관련 상담 건수는 2022년 2백여 건에서 지난해 6백여 건으로 세 배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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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림 기자(ohy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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