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인치 이상 TV의 시장 점유율도 크게 뛰어올랐다. 80인치 이상 TV의 거래액 점유율은 27%로 전월 동기 대비 7% 상승했다. 79인치 이하(25%) 제품과, 69인치 이하(17%) 제품의 수치를 넘어서며 사실상 시장의 주력으로 자리잡았다.
다나와 관계자는 "80인치 이상 대형화면 TV의 평균 판매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또 "프로야구 개막, 월드컵 예선 등 스포츠 특수가 TV수요를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본격적으로 스포츠 중계 시즌에 진입하며 TV 외에도 관련 용품의 거래액도 증가하고 있다. 다나와 자료에 따르면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거래된 구기/야구 카테고리의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42% 늘었으며 스포츠 신발이 20%, 스포츠 의류가 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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