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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4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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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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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현대건설이 다음달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공급한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죽림1지구 A2·A4블록에 조성된다. ▲A2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총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341가구로 들어선다.

이 단지는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짓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됐다.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인 만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이다.

죽림1지구는 대지면적 약 98만6000㎡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이 마련된다.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와 함께 약 9000가구가 거주하는 신흥주거타운이 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다.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이천NCC 등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약 2만50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미 생활 인프라도 갖춘 상태다. 죽림2지구에 조성된 상권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과 여수시내로 진입이 용이한 도원로 등도 가깝다. 또 KTX 여천역과 여천시외버스정류장도 이용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내세운 만큼 전 세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했다.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다락, 테라스 등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대규모 단지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주현철 기자 jhchul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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