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이재명 50.5%·원희룡 37.5%

[김영규 기자]

이재명 원희룡 후보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 계양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가 동아일보 의뢰로 지난 24일 인천광역시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507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이 후보는 50.5%, 원 후보는 37.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이 후보는 40대에서 67.7%의 지지를 얻었고 원 후는 26.5%로 분석됐다.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 86.3%, 원 후보 92.3%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이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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