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해군, 실사격 해상기동훈련

(서울=연합뉴스)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25∼27일 동해상에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서해 NLL을 지키다 산화한 해군ㆍ해병대 전우들을 기리고,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연일 계속되는 도발 위협 속에서 적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필승의 전투의지 고양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I), 포항함(FFG-II) 등 해군 함정 10여 척과 잠수함, 항공기가 참가했습니다.

훈련에서는 적 잠수함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대잠수함 실사격과 적 소형 무인기 대응훈련 등 함대 작전환경과 임무에 부합한 고강도 훈련을 통해 '즉·강·끝 전투태세'를 확립하고 동해수호 의지를 다졌습니다.

이번 훈련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실사격을 포함한 대규모 해상 기동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서해에서는 2함대가 NLL 인근의 국지도발에 대응하는 훈련과 대함·대잠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남해에서는 3함대가 적의 후방 침투를 차단하고 주요 항만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이금주

영상: 해군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뉴스)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는 25∼27일 동해상에서 실사격 훈련을 포함한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서해 NLL을 지키다 산화한 해군ㆍ해병대 전우들을 기리고,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연일 계속되는 도발 위협 속에서 적 도발 시 강력하게 응징하겠다는 필승의 전투의지 고양을 위해 진행됐습니다.

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DDH-I), 포항함(FFG-II) 등 해군 함정 10여 척과 잠수함, 항공기가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