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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전북 여론조사 결과 조국혁신당 지지율 35%·더불어민주당연합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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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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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전북 지역에서 조국혁신당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MBC, 전주방송,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등 4개 언론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도내 14개 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2대 총선 관련 전북지역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비례대표 정당지지도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선택이 35%로 '더불어민주연합'이 33%를 나타냈다.

민주당 지지층의 42%는 '조국혁신당', 41%는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분석됐다.

또 '국민의미래' 8%,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각 2% 등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 52%는 '국민의미래'에 투표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번 조사는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JTV전주방송, 전주MBC가 공동으로 지난 3월 23~25일(3일간)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전북특별자치도 총 10개 선거구(전주시 갑을병·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을·익산시 갑을·정읍시고창군·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완주군진안군무주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11명(선거구별(500~503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율은 선거구별로 15.6%에서 23.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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