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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단독] 모텔 PC부품 훔쳐 마약값 마련…확인된 것만 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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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숙박업소를 돌면서 객실 안에 있는 컴퓨터 부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이 부품을 팔아서 마약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중구의 한 숙박업소입니다.

계산대로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숙박비를 내고 열쇠를 받아갑니다.

평범한 투숙객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 시간 만에 짐을 챙겨 객실을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