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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면허정지' 사전 통지 시작...전임의 이탈도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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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공의 집단 사직에 이어서, 그나마 병원에 남아있던 전임의들도 상당수가 환자 곁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전공의 7천여 명이 업무개시명령을 어기고 복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면허정지 사전 통보에 들어갔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는 전체의 90%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이 가운데 7천여 명에 대해서는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어기고 복귀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면허정지를 사전 통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