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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한 시간 일찍' JTBC 뉴스룸…"어떤 뉴스보다 먼저 찾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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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저녁 6시 50분 시작…사건반장은 7시 50분

7년간 뉴스룸 진행한 안나경, 주말 앵커로



JTBC '뉴스룸'이 다른 방송사들의 메인뉴스보다 가장 먼저 시청자를 찾아간다.

'뉴스룸'(한민용·최재원 앵커)은 오는 3월 11일(월)부터 기존보다 1시간 빠른 저녁 6시 50분부터 방송한다. JTBC 메인 뉴스의 시간대 변경은 10년만이다.

'뉴스룸'은 하루종일 쏟아지는 뉴스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정리해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JTBC가 주목한 건 '퇴근 시간'이다. 뉴스룸 관계자는 "TV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퇴근 시간대 뉴스 소비가 많다"며 "퇴근하면서 혹은 퇴근 후에 저녁을 하면서 뉴스를 소비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시간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