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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의사 없다"는 말에...순찰차도 '응급실 뺑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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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자기 심근경색이 온 응급환자가 의료 인력 부족을 이유로 진료를 거부당했습니다.

마침 현장에 있던 경찰 순찰차의 도움으로 무사히 다른 응급실을 찾긴 했지만,

전공의들이 떠난 뒤 현장은 하루하루가 위기입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병원에서 나오는 남성 한 명.

인근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로 다급히 달려가더니 문을 두드립니다.

어머니가 심근경색으로 당장 병원에 가야 하는데 택시가 잡히지 않는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