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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예산 1천2백억 원 들이는데‥'본회의장 없는' 서울시의회 신청사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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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시의회가, 지어진 지 90년 가까이 된 건물을 떠나 새 청사를 지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천억 원 넘는 예산을 들일 예정인데, 이 구상엔 정작 본회의장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시의회가 새 청사 건립을 추진 중인 옛 미국문화원 자리입니다.

서울시의회는 이 자리에 예산 1200억 원을 들여 2031년까지 지상 22층, 지하 6층짜리 청사를 짓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