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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금사과' '금배' 여름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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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금 사과' '금배'로 불리며 치솟고 있는 과일 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연간 생산량 자체가 줄다 보니 햇과일이 나오는 여름 이후에나 가격이 다소 안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천정부지로 가격이 올라 큰맘 먹어야 살 수 있는 사과와 배.

명절이 지나면 내려갈까 했지만 마냥 그 가격입니다.

[김경숙 / 서울 불광동 : 사과를 항상 먹고 있는데 너무 가격이 비싸서 마트 가보니까 한 알에 5천 원 하더라고요. 안 되겠다 싶어서 귤로 대체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