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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전공의들에 '29일 마지노선' 통보한 정부…사태 분수령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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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처벌 본격화 가능성…전임의 집단행동 움직임 앞두고 '초강수'

복지부에 검사 파견하고 검경 실무협의…행정·사법처리 준비 '착착'

"최대한 정상참작·전공의 요구사항 최우선" 유화 제스쳐도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정부가 오는 29일을 전공의 복귀의 '마지노선'으로 제시해 조만간 집단행동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무더기 행정·사법처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나온다.

전공의 집단행동이 전문의(펠로)로 번질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초강수'를 둔 것이다. 다만 정부는 이 시한까지 유화책을 제시하며 협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