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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길에서 2시간" 전공의 이탈로 부산서 구급차 이송 지연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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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이 일주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부산에서 응급환자 병원 이송 지연이 잇달아 벌어지고 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구급 차량의 응급환자 병원 이송이 지연된 사례는 42건이다.

날짜별로 20일 4건, 21일 12건, 22일 10건, 23일 9건, 24일 3건, 25일 4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