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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녹색] "정월대보름 오곡밥으로 한해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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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은 미리 삶고, 수수·조는 30분 정도 불려야

밥물의 10% 소주 넣으면 오곡밥 식감 부드러워져

[앵커]
이번 주 토요일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엔 부럼을 깨고 오곡밥과 나물을 먹으며 한해 액운을 쫓고 건강을 기원했는데요,

농진청이 오곡밥의 황금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찹쌀에 검정콩, 팥, 수수, 차조, 기장까지.

알록달록한 오곡밥에 눈이 즐겁습니다.

딱딱한 팥은 미리 삶아 두고 찹쌀과 검정콩은 3시간, 수수와 조는 30분 정도 물에 불린 뒤 찹쌀 7, 잡곡 3의 비율로 밥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