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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우크라 '지옥의 철수'..병사의 참혹한 증언 [디지털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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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300명을 남겨두고 모든 것을 불태워라"

러시아가 점령한 동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에서 철수한 병사로부터 나온 참혹한 증언입니다.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지휘부는 아우디이우카에 주둔하는 부대 전체의 생존이 위태로워지자, 부상자를 대피시키지 말고 퇴각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급박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