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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걷기좋은 도시' 조성 총력…노을길 걷기 등 14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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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 "행복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조성"

뉴스1

지난해 남악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무안산책로걷기대회 (무안군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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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걷기좋은 도시' 만들기 총력 대응에 나섰다.

20일 무안군에 따르면 전날 김산 군수 주재하에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시티(walkable city) 무안' 2024년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워커블시티 무안프로젝트는 민선 8기 대표시책으로 지난해 5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과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를 개최하며 워커블시티 무안 조성을 대내외에 선포한 바 있다.

군은 일상 속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군민 보행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산책로 6개소 50.5㎞ 조성과 산책로 위치 알림 기초번호판 85개소 설치 등 23개 실천과제를 실행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읍면별 걷기동아리 지원 사업, 무안 노을길 걷기와 마라톤대회 개최 등 14개의 신규 과제가 추가로 발굴됐다.

무안군 워커블시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도심 산책로 활성 방안을 수립해 산책로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워커블시티 무안은 민선 8기 대표시책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군민 누구나 행복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조성에 있다"며 "어느 지역의 군민들도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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