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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자동차 이어 선박도 '친환경'...뜨거운 '탈탄소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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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글로벌 탄소배출 규제 강화로 자동차뿐 아니라 세계 교역의 90%를 차지하는 운송 수단인 선박에도 친환경 바람이 거셉니다.

조선업계에서는 친환경 선박 수주에 속도를 내고 있고, 해운업계도 본격적인 탄소 감축에 나섰습니다.

홍상희 기자입니다.

[기자]
HD현대(HD한국조선해양)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가 지난달 수주한 선박은 모두 57척입니다.

글로벌 점유율 38%,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중국의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