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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박홍근 "조국 신당과 선거연합 어렵다…불필요한 논란만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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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층 이탈 우려한 듯…"진보개혁세력 승리 위해 자중해 달라"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진보 성향 군소 야당 및 시민단체와 비례대표 선거에 대비해 통합비례정당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주도하는 박홍근 의원은 13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신당은 연합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 추진단' 단장인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설령 (조 전 장관의) 신당이 만들어지더라도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연합의 대상으로 고려하기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