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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이스라엘 당국 공식 반응 자제 속 이 랍비들, 라이시에 '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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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의 교수형 집행자"라며 성경 속 악인 하만에 비유하기도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데 대해 이스라엘 당국이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는 가운데 일부 랍비(유대교 율법학자)들이 격한 비난 발언을 해 논란을 키웠다.

19일 (현지시간)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비상착륙 하자 이스라엘의 여러 랍비가 원색적인 표현을 써가며 그를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