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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바이든 '6주 휴전·인질석방 협상' 확인..."라파 민간인 보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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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대규모 공격을 가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민간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회담한 뒤 브리핑에서 100만 명 넘는 라파 주민의 안전과 지원에 대한 계획 없이 대규모 군사작전을 진행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석방 협상에 대해 최소 6주 이상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평온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6주간 휴전하면서 인질을 석방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