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은행 CEO 승계절차 최소 3개월 전부터...이사회 견제 기능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바람직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을 내놨습니다.

CEO 임기 만료 최소 3개월 전부터 경영 승계 절차를 개시하고, 이사회의 견제 기능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엄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그동안 금융지주사는 '주인 없는 회사'다 보니 CEO 선임 때마다 낙하산이나 내부 카르텔의 잔치라는 등의 각종 잡음을 겪어 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 때문에 은행의 지배구조 구성 절차와 방식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