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12·12 가담자와 희생자가 모두 현충원에?…끝나지 않는 과거사 청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김오랑 중령과 정선엽 병장은 함께 현충원에 묻혀 있습니다. 그런데 쿠데타를 주도한 세력 역시 이곳에 함께 묻혀 있습니다.

쿠데타 가담자가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게 맞느냐는 목소리는 계속해서 나오는데 조소희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기자]

숨진 날짜가 똑같은 두 사람.

김오랑 중령과 정선엽 병장 묘비 앞에 꽃다발이 놓여 있습니다.

44년이 지났지만 가족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