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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돌연 취소된 '단체 관람'..."승리했다" 외친 가세연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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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하려다가 돌연 취소했습니다.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는 '책가방 없는 날' 사회 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6학년 학생들이 영화 '서울의 봄'을 단체 관람할 예정이라고 공지했습니다.

학교는 "본교 교사들이 사전 답사 및 사전 관람을 하고, 영화 관람으로 인한 교육적 목적 이외의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교육과 사후 지도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며 "6학년 사회과 교육 과정과 연계한 활동으로 민주시민의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