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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급증..."면역력 약해져 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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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 증세 대기자 수십 명…병상도 꽉 차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환자 급증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입원 환자 2배 증가

질병관리청 "지난 2019년 유행 때 절반 수준"

[앵커]
중국에서 급격히 확산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어린이 환자가 국내에서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번 폐렴은 다른 질환과 함께 유행할 우려까지 겹치면서 감염병 대응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린이병원 대기실이 진료를 기다리는 아이들로 가득 찼습니다.

대부분 호흡기질환 증세로 마스크를 쓴 어린이 대기자는 수십 명에 이르고, 병상 50개도 모두 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