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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북, "조선의 샛별 여장군" 지칭…김주애, 김정은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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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샛별 여장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항공절'을 맞아 딸 김주애와 함께 공군 부대를 찾았습니다. 똑 닮은 선글라스에 가죽코트 차림! 누가 봐도 아빠와 딸입니다.

김주애는 조종사들의 시위 비행을 참관할 때도, 공연장에서도, 연회장에서도 김정은 바로 옆에 앉았습니다. 최근 정찰위성 발사를 축하하는 강연회에선 김주애를 '조선의 샛별 여장군'으로 지칭했다고 하는데요. 북한에서 '샛별'은 과거 김일성과 김정은에게도 사용됐던, 미래의 지도자를 뜻하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