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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이선균 관련 마약 제공 혐의 의사, 취재진 질문에 침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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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차림에 마스크로 얼굴 가려…구속 여부 오후 늦게 결정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가 입건 이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를 받는 현직 의사 A(42)씨는 24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법원에 출석한 지 2시간 30여분 만에 심문을 마치고 나온 A씨는 "유흥주점 여실장에게 마약을 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