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을 앞두고 특수부대의 활약상을 담은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IDF는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를 기해 휴전이 발효되기 몇시간 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자지구 북부에서 활동하는 특수부대, 에고즈(Egoz) 대원의 활약상"이라는 글과 함께 약 12초 분량의 보디캠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지상작전을 수행하는 에고즈 부대원이 하마스 무장대원들과 전투를 벌이고, 부비트랩이 설치된 목표물을 발견하고 공습 지원을 받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보디캠 영상은 지난 21일 알샤티 난민촌에서 촬영됐습니다.
가자지구 북부에 위치한 알샤티 난민촌은 하마스의 핵심 요새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이스라엘군은 나흘간의 임시 휴전 직전까지 하마스의 지하 터널을 파괴하는 등 공습을 이어갔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경고 문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제작: 진혜숙·박종혁
영상: 로이터·X(구 트위터) 이스라엘군·@MOSSADil·이스라엘군 유튜브·텔레그램·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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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F는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를 기해 휴전이 발효되기 몇시간 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가자지구 북부에서 활동하는 특수부대, 에고즈(Egoz) 대원의 활약상"이라는 글과 함께 약 12초 분량의 보디캠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