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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영상] 위문공연 중 날벼락…우크라 하이마스 공격에 러 여배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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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 점령지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군 위문공연을 하던 러시아 여배우가 우크라이나 공습에 사망했다고 22일(현지시간) 리아노보스티 등이 보도했습니다.

모스크바 출신 배우이자 안무가, 극작가, 감독인 폴리나 멘시흐(40)는 지난 19일 도네츠크주 쿠마체보 마을의 한 댄스홀에서 군인들을 상대로 공연하던 중 우크라이나 공습을 받고 다쳤습니다. 이후 멘시흐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습니다.